오쿠 로티세리 멀티 에어프라이어 오븐 12L 레알 리뷰합니다.

오쿠 로티세리 멀티 에어프라이어 오븐 12L

사용자 Review

* 2019.12.10

다들 좋다고 하는데 저는 솔직히 가격대비 그렇게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기존 원형 에어프라이어기가 6~7만원이고, 식품건조기도 3~7만원이면 사는데 두가지 제품을 하나로 담을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1.에어프라이어기로써의 불편한점-가장 큰 단점

오븐형태의 기계에 에어프라이어기의 바스킷을 넣어야 하기 때문에 핸들이 부착되어 있지 않습니다. 넣을땐 괜찮지만 꺼낼때 핸들을 끼워야 하는데 테팔이나 뚝배기 집게처럼 쉽게 사용할 수 없습니다.

끼울때 얇은 쇠를 양쪽 따로 끼우고 가운데에 고정쇠를 눌러 빠지지 않게 해야 하는데, 문제는 바스킷과 에어프라이어기 본체 사이에 공간이 많지 않다는 겁니다.뜨거운 오븐에 다칠수 있어서 그냥 뚝배기 집게 쓰거나 받침체로 꺼내기로 했어요.

8개월 사용추가- 기존 에어프라이어용 바스킷은 쓸모가 없어서 버렸습니다. 2개의 선반으로 충분합니다.

2.망으로 굽기

망가운데 쇠막대기를 넣어 고정후 걸어 넣어야 하는데 자세한 설명이 없어서 다섯번이상 실패한 후 성공했습니다. 쇠막대가 정사각 모양이고 자기 구멍에 딱 맞게 들어가 통을 돌리는 톱니바퀴 역활을 하기 때문에 잘못 끼웠다고 원형안에서 다시 돌릴수가 없습니다.

양쪽 걸쇠를 전부 풀고, 다 해체해서 처음부터 다시 다 끼워야 해요.

제 두번째 사진 확인하시고, 홈 두개짜리가 꼭 망 오른쪽으로 오게 구멍에 넣으세요. 오목한 나사 조임구멍이 서로 다른 면에 2개가 있는데 끝쪽 홈에 고정해야 망이 회전하도록 거치가 됩니다.

그리고 오븐 내부에 망을 거치하는 중간 돌출부위 중 왼쪽거치대에 쇠막대를 안으로 밀어 넣어야 오른쪽 거치대에 쇠걸이를 걸 수 있습니다.
이부분에 자세한 사용 설명이 필요합니다.

고생 끝에 망에 감자튀김 넣어 돌렸는데 권장 시간만큼 구워도 바삭해지지 않아 두번 돌렸어요.

3.바닥 팬사용- 바닥 팬은 건조기용인데 바닥팬은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습니다. 플라스틱 회전팬 돌리면 빠집니다.

솔직히 식품 건조기가 실망스러운데 50도로 4시간이 기본 시간이에요. 에어프라이어기를 실내에서 사용하는데 4시간을 사용하기엔 소음이 너무 크더군요. 후드 2단 정도를 튼 정도의 소음을 생각해 보심 되요.

식품건조기로 쓰시려거든 창고나 실외로 옮겨 써야할 것 같습니다. 이 건조기용 선반은 2단이라 보통 8시간 건조시키는데 매우 비효율적이죠. 건조기에 비해 한 단의 공간도 적고요. 건조기가 목적이라면 그냥 따로 사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4.서랍형 선반

왜 이렇게 딱 맞게 디자인되어 빡빡한가요. 넣을 때마다 옆면에 기스도 나지만 (사진 확인) 진짜 문제는 기스가 아니라 꺼내서 음식을 뒤집고 팬을 다시 넣을 때 입니다. 선반은 뜨겁고 선반 거치대가 중간이 끊어져 있어 쭉 넣다가 두번째 거치대로 들어가야 하는데 거기서 또 걸립니다.

다시 빼서 잘못 넣은건가 싶어 방향 돌려 다시 넣고, 또 안들어가서 다시 꺼내서 넣었어요. 선반이 거의 정사각형이라서 방향구분이 잘 안됩니다. 선반끝이 둥근 쪽이 안쪽 방향입니다.

기대가 너무 컷을까요. 디자인은 예쁘지만 가격은 비싸고, 선반 사용은 좀 불편하네요.

추가 – 저는 오븐겸 전자렌지가 집에 있어 굳이 오븐기능이 필요 없는데, 집에 오븐 없는 분들은 그래도 괜찮을 듯 합니다. 작지만 선반이 미니오븐기능은 하네요.

두달 사용 후기- 전에 쓰던 에어프라이기보다 출력이 약한듯 합니다. 크리스마스파티에 손님 맞는데 삼겹살 통자구이를 최고 온도인 200'c로 30분을 구웠는데 반의 반도 안구워져 급하게 타진냄비 두개 꺼내서 나눠 굽고, 에어프라이기엔 야채를 구웠네요.

당연히 타진 냄비15분으로 통삼겹살 구이를 빠르게 완성 했습니다. 통삼겹살은 시중판매하는 덩어리 반씩잘라 위에 4덩이,아래 선반에 4덩이 넣었습니다. 그러니 오쿠가 광고하는 12L짜리 에어프라이기로는 용량소화를 못한다고 생각됩니다.

좋은점이라면 예전 에어프라이기보다는 조용하네요.

4달후기- 전자렌지보다 사용 빈도수가 많아 보통으로 한점수 더 줍니다.

6개월 후기 – 추추가 기존 에어프라이어기 망들은 불소수지코팅이 되어 있어서 발암물질이 나온다고 하네요. 이 제품은 내부가 전부 스텐이고 선반과 망이 스텐재질이라 안심입니다. 각종 음식들을 오븐처럼 쉽게 데워 쓰고 있어서 추가 점수 줍니다.

별점은 '별로'에서 사용하며 계속 별점이 높아져 '좋아요'까지 왔네요. 하지만 결정적 단점인 대기전력때문에 '최고에요'까지는 못갈 것 같습니다. 다소 약한 화력도 문제구요

에어프라이기를 사용하지 않을 때 항상 대기전력불이 들어 와 있어서 자꾸 코드를 뽑게 됩니다. 그냥 지나쳐 지지가 않네요. 6만원짜리 프린터기도 안쓰면 자동 전원 차단이 되는데 이부분은 반드시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8개월 사용후기
*******특히 식빵이 예술로 구워집니다. 빵 데우려고 발뮤다 토스터기 알아보시는 분은 이걸 사사요.******. 얼마나 썼는지 아래로 향하는 온도조절 버튼이 작동은 되는데 불이 안들어옵니다. As받아보고 후기 남길께요.

쿠팡체험단 이벤트로 상품을 무료로 제공 받아 작성한 구매 후기입니다.

* 2019.12.05

기존 쓰던 2.5리터짜리 에어프라이어 손잡이가 고장난지 한참인거 그냥 쓰다가 데이고 화나서 다른걸로 구매했어요!

로켓배송이라 빨랐구요!!
장바구니 담아놓고 며칠을 고민하다가 세일할때 어머,사야해!하고 질러버렸어요~
(보다보니 가격이 내려가서 103000원에 구매했어요. 몇백원단위는 기억안남)
처음엔 군고구마해먹고, 그다음엔 치킨너겟, 그다음엔 병아리콩 굽고, 오늘 아침엔 콘치즈토스트 해먹었어요!

군고구마는 약한온도에서 오래 구으면 진짜 달달해요!
전 작은 고구마라 180도에 15분 15분 구웠었구요(두층으로 한꺼번에 많이 구우니 뿌듯★)
치킨너겟은 에어프라이기 돌렷더니 애들이 기름기가 없다고ㅋㅋㅋㅋㅋ지금 생각해보니 기름을 안뿌려주긴했네요ㅋㅋㅋ그래도 구운거 다먹었고 더달라고 했어요ㅋㅋ
병아리콩은 12시간정도 불렀다가 그릴판에 160도에 10분씩 두번, 콩이 팡팡 몇개 터졋지만 바로 슥 청소해서 괜찮았구요ㅡ 밤맛도 나고 뭔가 달달 중독성 있는 맛이었어요
(안바삭하길래 후라이팬에 더 볶았더니 너무 딱딱해져서ㅠㅜ첫째도 처음꺼가 더 맛있었대요.. 저만 열심히 빨리 먹어버리고 새로 에어프라이어에만 구워야겠음…..)

>병아리콩 요리법 추가: 12시간정도 불리고 물갈아서 냄비에 넣고 끓이면 소금 살짝 넣고 30분 더 끓이고 채반에 물기 뺀다음에 에어프라이어에 10분씩 두번 돌렸어요(중간에 섞어서) 해본 레시피중엔 이게 제일 반응굿!!저도 제일 좋았고 아이들고 굿굿

오늘 아침에 한 콘치즈토스트 따뜻할때 먹으니 맛있었어요!!!
이름 생각 안나는 스텐판에…큰 식빵 두조각이 한번에 들어가서 진짜 만족했어요!!(한번에 할수 있어서 흐뭇)

주말에 로티세티 해먹으려고 했..는데 닭이 너무 커서 그릴판에 넣고 그냥 구웠어요!
1kg넘는 큰닭이었는데 아빠와 어린이둘이 순삭. 자르면서 보니 겉은 바삭하고 안도 쫄깃하고..기름이 그릴판 꽉찰만큼 나왔더라구요ㄷㄷ다음엔 닭봉이랑 닭다리만 가지고 해먹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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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이 제품으로,바스크 치즈케이크도 만들어봤구요,
통삼겹살구이도 만들어먹었어요(손님이 너무 맛있다고 좋아하심)
한살림 옥수수 후라이팬에 튀겨다가 카라멜소스 만들어서 발라서 에어프라이기에 넣고 카라멜팝콘도 해줬구요.
아이들 치즈돈까스 후라이팬에 튀겨주면서 전 치즈돈까스 겉에 기름 뿌려다가 에어프라이어 돌려먹었어요(색깔이 아예 달라요ㅋㅋ사진 찍어놓을걸ㅜㅜ기름에 튀긴거랑 에어프라이어에 돌린거면 색깔 비교해보년 기름에 튀긴건 여러분이 상상하시는 그 갈색 찐한 돈까스 색상인반면에 에어프라이어에 돌린건 아주 연한 갈색이에요!근데 안에는 익었어요!!)
사실 기름 많이 뿌려서(그래도 기름에 튀기는 것보다는 훨씬 적어요) 생각보다 맛 괜찮았어요ㅋㅋㅋ첫째딸도 색깔보고 이거왜이러냐더니 괜찮다고 같이 먹었으니까요!!
다음엔 에어프라이어에 다 돌려도 될듯!!

첫째가 에어프라이어에 제일 하고 싶어하던 머랭도 만들었어요(집에 가스오븐이 최저온도가 너무 높아서 못했었거든요)
계란 두개 거품기로 막 젓다가 설탕 두스푼을 세번으로 나누어서 계속 저어서 폭신폭하게 뿔 섰을때 애들 짤주머니 주고 만들어보라고 줬어요. 결과 대성공! 전자렌지에 할때보다 안타요. 근데 문제는…기름종이가 에어프라이어 바람에 자꾸 날아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고정을 어떻게 해줘야하나 고민해보고 다음에 또 만들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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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오븐보다 청소하기 편하구요(문 빠져서 설거지가능)
선반처럼 여러칸을 사용할수 있는게 장점!
요리가 바삭하게 된다는게 최고장점입니다.
생선구이도 냄새안남!!

이용팁:화력이 좀 쎄서 오븐온도보다는 좀 낮게 구으셔야 안타요.
분사되는 오일스프레이 사다가 재료겉에 뿌리셔면 더 바삭하게 요리하실수 있어요

* 2019.12.15

기존에도 오븐형 에어 프라이기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언니가 좋다고 자꾸 욕심내서 주고 같은걸로 살까 하다가 이걸로 쓰게 된건데 한달도 사용못했는데 아직까진
정말 만족스러워요.
이 전에 사용하던 제품도 정말 좋았지만 한두해 사용하다보니 조금씩 단점이 보이더라구요
제일 불만이었던 점이 본체와 뚜껑 사이로 음식 잔여물들이 떨어진다는 점이었는데 ..이 제품은 떼서 청소할 수 있으니 정말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또 하나 좋았던 점은 ..이건 제 성격 탓이 큰데..
요리 후에 열이 식기전에 에어프라이기 내부를 닦아야 기름기 제거가 용이 한것같아 닦다가 위에 열선에 몇번 손을 데었는데
이 제품은 열선을 매쉬망으로 한번 덧대여 있더라구요.
그래서 데이는 일이 덜해서 정말 좋아요ㅋ
매쉬망 덕분인지 전에 사용하던 에어프라이기는
아이들 치킨너겟하면 튀어나온 부분만 타곤 했었는데 이 제품은 타지않고 골고루 익혀져서 좋았어요.
군고구마 좋아해서 180도에 30분 구워봤는데 제법 큰 크기에도 잘 구워져서 (중간에 한번 뒤집어 주긴 해야겠더라구요….ㅋ)맛있게 자주 해서 먹고 있어요.
중간중간 조리 상태 확인 할 수 있게 내부조명 on/off할 수 있어서 너무 유용 했네요.
통돌이에는 팝콘도 해서 먹어봤는데 전자레인지에 돌리는것보다 훨씬 맛있어요>.<
다음에는 닭사다가 통구이 해봐야겠어요 ㅋ
정말 잘 샀다 싶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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